2·9호선 더블 역세권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당산역 상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20 조회수 674



<당산역 상권>


당산역 2·9호선 더블 역세권 이용객 많음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당산역

편의시설 및 녹지지역 풍부

2년 전부터 매출 크게 떨어진 곳 속출

선유도공원 이용 가족단위 유동인구 확보

 

2, 9호선 더블 역세권인 당산역은 2009년 9호선 환승역이 생기면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 서울의 대형 역세권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당산역은 지하철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목동 등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운행 중이라 서울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당산역 인근은 한강과 선유도공원이 가깝고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매장이 위치해 있어 녹지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래미안당산 1차, 래미안 4차, 효성 1·2차, 당산현대 5차, 약산아파트, 효성해링턴타워, 태영데시앙루브, 휴젠느 등의 소형~대형 아파트 등이 자리 잡아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당산역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오피스 등이 밀집되어 있고, 오피스 상주인구는 물론 많은 거주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임차인이 빨리 들어올 수 있는 목 좋은 곳을 택해야 실패해도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 우수 

 

서울 교통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상권으로는 영등포역 상권, 여의도역 상권 등을 꼽을 수 있다. 당산역 상권은 이 두 상권에 비해 비교적 작아 보이지만 2, 9호선 더블 역세권에 주거인구가 풍부하고 한강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항상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당산역은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등 서울의 외곽 지역들과 연계돼 교통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당산철교를 넘어 합정과 홍대, 신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로 향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경유지로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또한 구로와 신도림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서울 시내 순환선인 2호선과 동·서를 잇는 9호선이 있어 교통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당산역 주변은 업무 및 금융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와 강남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젊은 직장인 및 신혼부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안정적인 상권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9년 인구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30대 유동인구가 21.7%로 연령별 비율 중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40대 20.4%, 20대 18.7%, 50대 18.3%, 60대 17.1%의 비율이다. 요일별 유동인구를 살펴보면 금요일에 15.8%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으며 나머지 요일도 비슷한 모습이나 일요일에는 10.8%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1층에 바로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맥도날드, 롭스 등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역 앞에 위치한 스타벅스의 경우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여 아침·저녁 할 것 없이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당산역 6번 출구로 나와 이면 골목에 들어서면 낡고 허름한 건물들에 자리 잡고 있는 식당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골목길 안에는 설렁탕, 주꾸미, 노래방, 모텔 등의 업종이 뒤섞여 영업 중이며, 저녁시간 이후 다수의 회사원들이 간단한 저녁식사와 회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8년 하반기 매출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생활서비스(월평균매출 12,419만 원), 음식(월평균매출 10,552만 원), 소매(월평균매출 10,260만 원), 숙박(월평균매출 2,210만 원), 관광/여가/오락(월평균매출 2,132만 원) 순이다.

 



당산역 인근 선유도공원 이용객 많음 

 

과거 선유도공원은 인근에 지하철역이 없어 상권의 접근성이 좋지 못했으나. 9호선 개통으로 인해 당산역~선유도역까지 상권이 확장되었다.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와 코오롱디지털타워 방향으로 가는 길에 매장들이 밀집해 있고, 선유도역 5·6번 출구 이면 골목을 제외하고는 도로변에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상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선유도공원은 평일에는 주변 오피스 고객들을 통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의 소비가 주로 이루어지며 저녁시간 이후 심야시간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주간 방문인원과 소비 패턴을 분석해보면 평일에는 주로 오피스 상주인구가 주 고객층이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연인들의 선유도공원 방문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유도공원은 9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원이 아니었으나, 9호선 개통 이후 접근성이 좋아져 상권이 확장되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몇 년 사이에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와 한강에서 여가를 보내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선유도공원 인근 상권도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2030 서울플랜에 대한 기대감 

 

영등포는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의 서울 3대 도심 개발지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30 서울플랜은 서남권 계획으로 글로벌금융 기능 강화, 신 성장산업 거점 육성, 지상철도 구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중심지 일자리 창출, 주거지 관리 및 개선, 교통체계 개선, 생활기반 개선 등 지역특화가 계획되어 있고 현재 진행 중이다.

 

당산역은 상권의 규모에 비해 거주인구가 많고 오래된 건물이 많아 서울시 서남부개발계획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신길, 영등포 뉴타운) 추진, 지구단위구역(당산동, 영등포동, 문래동) 계획, 편의시설(타임스퀘어) 확충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지역으로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도심과 여의도·영등포·강남 3곳을 차기 핵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곳들을 연결하여 서울의 중심이 될 용산을 관통하는 급행철도망 구축계획은 영등포구의 지역 이미지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18년 말에 서울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절차에 착수해 빠르면 2020년에 ‘2040 서울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남부개발계획에 따라 개발이 진행된다면 영등포구의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주거 및 업무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당산역 상권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상권의 현재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주거와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고 7일 상권으로서의 모습도 갖추고 있어 창업 시 상권 분석과 독특한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당산역은 교통의 지리적 이점으로 몇 년간은 꾸준하게 큰 기복이 없었는데, 약 2~3년 전부터 매출이 크게 떨어진 곳이 속출하고 있고 현재 경제 상황과도 연결돼 있는 모습이다.”며 “회사의 근무시간 단축에 회식문화도 많이 줄어 소비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산역 인근에서 수년간 고깃집을 운영 중인 사장은 “현재의 자영업식당들은 잘되는 곳만 손님들로 붐비고, 안 되는 곳은 손님이 별로 없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성공률 99% 실전 상가 투자의 정석 서울·제2신도시 베스트 25 상세분석) '시크릿' 저자 권강수